주변관광지
- 춘
- 향
- 家
- 광한루 www.gwanghallu.or.kr
- 남원하면 떠오르는 것이 춘향이, 광한루일 정도로 광한루는 남원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실제로 보지는 못했어도 TV나 영화에서 광한루의 모습을 보지 못한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광한루는 보물 제 281호로 지정되었고 춘향과 이몽룡이 이곳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맺는 장소로 유명하다. 광한루는 정면 5칸, 측면 4칸의 익공식 팔작집이다. 광한루 아래로는 요천수를 끌어들여 만든 연못이 있으며 오작교와 어울려 운치가 일품이다.
- 춘향테마파크www.namwontheme.or.kr
- 춘향의 절개와 정절을 기리기 위해 1931년 춘향사당을 짓고 제사를 올린 것에서 시작되었다. 매년 음력 4월 초파일 날 개최되던 것을 1999년 제 69회 때부터 5월 5일 어린이날 전/후로 5일간 남원시내 일대에서 대대적인 사랑 예술축제로 치뤄지고 있다. 행사는 먼저 춘향제향을 시작으로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전국 춘향선발대회를 통해 가장 한국적인 미인들을 선발하고, 춘향국악대전, 전국시조경창대회, 전국궁도대회, 춘향사당 길놀이 들 모두 30여개 민속 경연대회와 민속놀이, 각종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명실상부한 사랑의 고을 남원에서 열리는 춘향제는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10대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될 만큼 전국최고의 전통 민속축제로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사랑예술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 남원랜드www.namwonland.com
- 어린이와 연인들에게 스릴과 모험, 사랑을 선사하는 곳으로 16종의 놀이기구와 마상공연장, 들꽃전시장 등의 시설물이 있다.
- 지리산국립공원 jiri.knps.or.kr
- 구름 위에 떠 있는 고봉 준령마다 여기가 서리고, 계곡은 웅장하면서도 유현함을잃지 않는다.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 능선의 거리가 25.5km로 60여리가 되고, 둘레는 320여 km로 800리쯤 된다. 지리산의 넓은 품안에는 1,500m가 넘는 20여개의 봉우리가 천왕봉, 반야봉, 노고단의 3대 주봉을 중심으로 병품처럼 펼쳐져 있으며, 20여개의 긴 능선이 있고 그 품속에는 칠선계곡, 한신계곡, 대원사계곡, 피아골, 뱀사골 등 큰 계곡이 있으며, 아직도 이름을 얻지 못한 봉우리나 계곡이 많다.
- 만인의총 www.manin.go.kr
- 이곳은 정유재란 때 왜적을 맞아 남원성을 지키다가 순절한 민ㆍ관ㆍ군을 합장한 무덤이다. 남원은 호남 곡창의 관문이자 서울로 통하는 길목으로 전략적 요충지였다. 선조 30년(1597) 8월 오만육천의 왜군이 남원성을 에워싸고 공격하였다. 성안에서는 정기원ㆍ이복남의 지휘 아래 민관군이 굳게 뭉쳐 성을 방어하였다. 결국 성이 함락되어 거의 만명에 달하는 주민과 관군이 죽음을 맞았다. 파괴 또한 극심하여 성아에는 겨우 민가 17가구만이 남았다. 난이 끝난 뒤에 순절한 이들을 한 곳에 묻고 그들을 추모하는 사당을 지었다. 광해군이 이사당을 충렬사라고 이름지었다 근래에 무덤과 사당을 이곳으로 옮겨와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였다. 두려움과 고통을 감내한 의로운 선조의 강직한 절개가 새 삼 우리의 가슴을 적신다.
- 남원항공우주천문대 spica.namwon.go.kr
- 춘향별과 몽룡별이 함께하는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청아한 요천수가 굽이치는 덕음산 자락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난 2009년 10월 개관한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남원 시민과 관광객들이 천문과학과 항공우주 두 분야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시립과학관입니다. 천체 관측실에 설치된 다양한 천체 망원경과 디지털 천체 영상을 활용하여 달과 행성은 물론 성단, 은하 등 다채로운 천체를 관측할 수 있으며, 항공 체험실과 야외 광장에 전시된 전투기를 통하여 항공 분야를 보다 가깝게 체험 할 수 있습니다. 무한한 우주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선사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춘향골 남원항공우주천문대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 덕음산 솔바람길
- 남원시가 2009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산림경영모델숲조성사업으로 관광단지 내에서 접근도 용이하도록 만들어 진 산책로이다. 남원시는 남원관광단지 내의 항공우주천문대에서 어린이 놀이공원 입구까지 소나무 숲 사이로 친환경 목재데크로드 길 1,190m를 열었다. 30분 정도면 길을 걸을 수 있고 덕음산 솔향 산림욕장과 덕음봉 가는 길과도 연결이 되어 있어 등산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