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관광지
- 춘
- 향
- 家
- 남원 춘향허브마을
- 2004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허브밸리는 지리산을 끼고 29만 평 대지에 조성됐다. 지리산에 파묻힌 듯한 운봉읍은 해발 100m에서 700m까지 다양한 고도를 가지고 있는 데다 일조량과 강수량이 많아 허브 재배에 최적지였기 때문이다. 다양한 고도를 갖고 있는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허브재배가공유통단지, 공원, 체험장 등을 갖춘 남원허브밸리가 들어섰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허브는 국내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다. 남원시는 아예 남원 허브를 의미하는 '오헤브' 라는 브랜드 명칭을 따로 만들었다. 그리고, 허브밸리가 있는 운봉읍 용산리는 '춘향허브마을'이란 이름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 국악의 성지
- 지리산 자락 황산 기슭에 위치한 곳으로, 국악선인들의 맥을 이어가는 장소로 지리산 운봉에 위치하고 있다. 그곳에는 국악전시 체험관, 독공실, 야외공연장, 국악인 묘역, 사당 등의 시설물로 이루어져 있고, 판소리를 비롯한 우리 음악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곳이다.
- 남원혼불문학관
- 최명희(崔明姬, 1948~1998)의 대하소설[혼불]의 배경이 되는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노봉마을에 있는 문학관이다. 문학관 내부에는 소설 속 각종 장면(혼례식·강모와 강실의 소꿉놀이·액막이연 날리기·청암부인 장례식·춘복이 달맞이 장면 등)이 디오라마(diorama , 작은 공간 안에 어떤 대상을 설치해놓고 틈을 통해 볼 수 있게 한 입체 전시)로 전시되어 있다. 또 작가 최명희의 집필실이 재현되어 있으며, 체험시설(인월댁 베짜기)도 갖추어져 있다. 혼불문학관이 있는 노봉마을과 그 주변에는 종가·청호저수지·달맞이공원·노적봉·서도역 등 소설에 등장하는 장소가 있다.
- 보절관음사
-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이며, 현재 경내에는 대웅전, 지장전, 관음전, 약사여래불, 산신각, 주좌, 적멸보궁, 불경 고서 등의 건물 및 유물이 있다.